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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 상하이 여행 (맛집, 힐링, 추천코스)

by nhamnham98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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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 상하이 여행 (맛집, 힐링, 추천코스)

평일 내내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주말은 단순한 ‘이틀 휴일’이 아니라,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 이틀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다시 월요일을 맞이하기가 너무 힘들죠. 그런 분들에게 저는 감히 추천합니다.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감성, 도시와 힐링이 공존하는 여행지 ‘상하이’를요. 이번 글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실속 있는 주말 상하이 여행 코스, 정신적으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스팟, 그리고 놓치면 후회할 맛집 리스트까지, 진짜 경험에 기반한 리얼 가이드를 공유합니다.

상하이에서 주말 48시간, 이렇게 보내보세요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의 만족과 회복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행도 불필요하게 바쁘고 복잡한 일정보다는 테마와 동선이 명확하고, 마음이 쉬는 코스로 짜야 합니다.

금요일 저녁 출발 → 일요일 저녁 귀국을 기준으로 짜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2박 3일 플랜을 소개합니다.

▶ 1일차(금요일 밤): 푸동 공항 도착 → 호텔 체크인
공항에서 바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도심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합니다. 첫날은 신천지 또는 징안 지역 호텔에서 묵는 걸 추천드려요. 이 지역은 다음날 일정과 연결하기 좋고, 맛집과 감성 카페, 루프탑 바가 모두 모여 있습니다.

▶ 2일차(토요일): 감성 투어 + 힐링 루트
- 아침: Seesaw Coffee에서 브런치 (신천지점 추천)
- 오전: 프랑스 조계지 거리 산책 – 이곳은 상하이에서 가장 유럽적인 거리입니다. 벽돌 건물 사이로 이어진 골목과 녹음 속을 걷다 보면 해외에 온 기분이 물씬 나죠.
- 점심: Egg 또는 Oha Cafe – 샌드위치, 에그브런치, 감성 메뉴
- 오후: 푸단대 인근 서점 카페 or 루이안 거리 한적한 산책
- 저녁: 와이탄 루프탑 레스토랑 ‘The Captain’에서 야경 감상 + 디너
- 밤: The Nest, Bar Rouge 같은 분위기 좋은 바에서 하루 마무리

▶ 3일차(일요일): 전통과 로컬의 하루
- 아침: 샤오롱바오로 시작하는 전통 중식 브런치 (딘타이펑, Jia Jia Tang Bao)
- 오전: 상하이 박물관 또는 예술 공간 (파워스테이션오브아트, West Bund Museum)
- 점심: Old Jesse에서 정통 상하이 요리
- 오후: 난징루 쇼핑 또는 인민공원 산책
- 저녁: 공항 이동 전 시티슈퍼에서 기념품 구입 후 귀국

이런 일정은 무리 없이 쉬면서도, 상하이의 핵심을 놓치지 않는 동선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쉰다’는 감각을 놓치지 않도록 짜는 것이 핵심이에요.

직장인 피로 회복엔 ‘맛있는 위로’가 최고

일주일 내내 긴장 속에서 일하고, 점심도 후다닥 먹는 삶 속에서 주말만큼은 천천히 맛을 느끼고, 분위기를 음미할 수 있는 식사가 필요합니다. 상하이는 정말 다양한 미식이 공존하는 도시라, 입맛과 분위기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 브런치 명소
- Seesaw Coffee: 공간도 넓고 커피의 퀄리티가 높아 여유로운 아침에 딱입니다.
- Oha Cafe: 조용한 골목에 숨겨진 감성 공간. 아보카도 토스트, 플랫화이트 인기.

▶ 중식 대표 맛집
- Jia Jia Tang Bao: 샤오롱바오 하나로 전 세계인에게 인정받은 집. 줄이 길지만 기다릴 가치 있어요.
- Din Tai Fung: 이미 한국에도 있지만, 상하이에서 먹는 딘타이펑은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에요.
- Old Jesse: 현지인도 좋아하는 진짜 정통 상하이 요리. 예약 필수.

▶ 디너 & 분위기 좋은 바
- The Nest: 해산물 위주 고급 다이닝 + 바 조합. 분위기, 맛, 음악 삼박자.
- Hakkasan Shanghai: 고급 중식의 끝판왕. 데이트나 특별한 날에 강력 추천.
- Bar Rouge: 상하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 클럽 바. 음악과 분위기 압도적.

이런 식사 공간은 단순히 맛이 아니라 '쉼'의 질을 높여주는 장소입니다. 누구와 함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혼자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감성이 가득한 공간들이 많습니다.

상하이에서 진짜 ‘힐링’하는 방법

상하이를 단순히 대도시로만 보면 놓치는 게 많습니다. 분명히 이곳은 복잡하고 화려한 도시이지만, 그 안에 소소하고 평화로운 공간들도 존재합니다. 직장인이라면 이런 곳에서 진짜 재충전을 느낄 수 있어요.

▶ 프랑스 조계지 산책
울창한 가로수 길과 오래된 유럽풍 건물, 작은 서점과 꽃집들이 이어진 조용한 거리. 사람에 치이지 않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 책이나 음악과 함께 걷기 좋습니다.

▶ 서점 + 카페 힐링
Yan Ji You(言几又) 같은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에서 커피와 책,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Notting Hill Cafe: 인테리어부터 음악까지 감성이 깃든 작은 공간. 일기 쓰기, 혼자 생각 정리하기에 최적입니다.

▶ 예술 공간 체험
파워스테이션오브아트(PSA): 대형 현대미술 전시관. 조용하고 넓어 마음이 환기됩니다.
M50 예술거리: 소규모 갤러리, 공방, 디자이너 숍들이 모인 예술인의 거리. 감상과 영감이 함께합니다.

▶ 황푸강 야경 + 산책
저녁 무렵 와이탄 또는 푸동 쪽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시의 에너지를 한껏 느끼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벤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힐링의 진짜 정수죠.

상하이는 분명히 ‘일과 삶의 온도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평일과는 다른 나를 꺼내기 좋은 곳이죠.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직장인에게 주말 여행은 선택이 아니라 필요한 쉼입니다.

  • 과한 욕심 없이, 꼭 필요한 만큼만 경험하는 것
  • ‘힐링’과 ‘맛’, 그리고 나만의 시간’이 균형을 이루는 일정
  • 감정적 회복까지 고려한 공간과 코스 선택

상하이는 그런 점에서 직장인에게 딱 맞는 도시입니다. 바쁘게 일한 당신에게, 이번 주말엔 상하이에서 스스로를 다시 채워보는 여정을 선물해보세요. 그 다음 월요일, 분명 더 가벼운 마음으로 맞이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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